눈을 감아 보세요. 그리고 머릿속에 물방울처럼 우아하게 굴곡진 모양에 싱그러운 초록색을 띠고 있는 병을 떠올려보세요. 평소 탄산수를 즐겨 마시지 않았던 분들도 ‘아, 그거!’ 하고 생각나는 제품이 있으실 거예요. 세계 고급 생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프랑스의 대표 천연 탄산수 페리에가 그 주인공입니다.
기원전 3세기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온 페리에는 그 긴 역사만큼 큰 사랑을 받아 매년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10억 병 이상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입안에 머금는 순간 폭죽처럼 터지는 탄산은 마신 뒤에도 계속 맴돌아 하루 종일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