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제조법을 바탕으로 개발된 캐나다드라이는 1904년 첫 판매를 시작하여 캐나다는 물론 미국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맥주와 비슷한 색감과 톡 쏘는 탄산, 깔끔하고 드라이한 맛이 특징이었던 캐나다드라이는 출시 초기 맥주 대체재로 호응을 얻었는데요.
후에 점점 위스키나 럼주에 섞어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믹스용 음료 카테고리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게 됩니다. 진저엘로 대표되던 캐나다드라이는 각각의 주류에 어울리는 향과 탄산감을 제공하기 위해 토닉워터, 클럽소다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또 한 번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